성남시 폐차장 어디가 좋을까? 선별 기준 알아보자

노후 차량을 폐기하고 행정기관에서 발급해 주는 말소증을 받고 모든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이 일을 전담하고 있는 폐차장을 찾아서 신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업장을 선택하냐에 따라서 같은 차량을 폐기할 때 받을 수 있는 금전적인 보상도 확연하게 격차가 벌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효율적인 차량 폐차를 위해 성남시 폐차장을 선별할 때 기준점과 주의사항 그리고 세 가지 형태로 진행되는 말소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폐차장 선택에 따라서 차량 견적은 달라집니다!

 

폐차할 때 차량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고철로 버려지는 작은 부품까지 유통할 수 있는 부품 리사이클 시스템이 도입된 사업장을 찾아야 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노출되고 있는 폐차장들은 대부분 가격을 산출할 때 기본적으로 탈거하는 부품을 제외한 나머지 부속은 전부 고철 무게로 전체를 평가하는 고철장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폐차장을 운영하면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에 사업주는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폐차를 진행하는 차량 소유주는 최종 견적을 단순하게 고철 무게로 평가받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손실을 그대로 떠않고 진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폐차 보상금을 제대로 돌려받기 위해서는 작은 부품도 기술력을 동원해서 정밀하게 분해하고 유통할 수 있는 리사이클 작업 시스템을 도입한 성남시 폐차장을 찾아서 진행해야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리사이클 시스템이 도입됨 폐차장은 차량이 내부로 입고되면 기본 탈거 부품 외에도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부속을 정밀하게 탈거하고 유통합니다.

 

그리고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소득을 폐차를 진행하는 차량 소유주에게 그대로 돌려 드리기 때문에 평균 시세보다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기술력과 특수 장비 그리고 다양한 유통망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똑같은 차량을 폐기해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차량 처분이 가능한 이유입니다.

 

 

 

 

2. 관허로 등록 유무는 확인하셨나요?

 

성남시 폐차장을 선별할 때 금전적인 보상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끝맺음을 위해서는 관허 등록 유무도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는 인터넷 검색 방법으로 노출되고 있는 무허가 폐기장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관허 인증을 받은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 "폐차 영업 사원증"을 만들어 발급하였습니다.

 

협회에서 사원증까지 발급해서 배포한 이유는 무허가 폐기장에서 자행되고 있는 대포차, 잠적, 보상금 미지급 등 여러 가지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고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폐차를 진행할 땐 유선으로 연결된 직원에게 사원증 사본을 요청해서 차량을 인수해갈 폐차장이 정말로 안전한 곳인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꼭 밟으셔야 합니다.

 

만약 폐차 견적만 높게 부르고 사원증 사본을 제시하지 않는 폐기장이 있다면 아무리 좋은 금액을 불러도 거기에 응해서는 안됩니다.

 

사원증 확인 방법도 상당히 간단한데요.

 

앞서 언급드린 내용처럼 사원증 사본을 문자 메시지 또는 톡으로 전송해 달라고 요청하면 사진을 직접 받아볼 수 있기에 번거롭게 해당 처리장을 찾아가지 않아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일반, 압류, 조기폐차 기본 절차

 

성남시 관허 폐차장에서는 차량을 폐기할 때 자동차 원부에 등록된 압류, 저당 해결 유무에 따라서 말소 방법이 달라집니다.

 

먼저 원부에 압류, 저당이 한건도 없거나 소액이라 당장 변제 가능한 경우에는 24시간 안으로 말소증을 발급받고 모든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일반 폐차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금전적인 문제로 원부에 등록된 체납금을 당장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차령초과 말소 제도(압류 폐차)를 신청하면 강제적으로 차량을 말소할 수 있죠.

 

단, 이 제도를 통해 자동차를 폐차하면 행정기관에서 촉탁 기관으로부터 말소 등록에 대한 동의를 받아야 하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말소증 발급까지는 약 45~60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승용차 만 11년 이상, 소형 화물차와 승합차는 만 10년 이상 연식이 오래된 차량만 차령초과를 진행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일반, 압류 폐차 진행할 때 필요한 서류는 자동차등록증 원본과 명의자 신분증 사본입니다.

 

마지막으로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를 조기폐차를 통해 차량을 처분하면 차종, 연식, 엔진 형식에 따라서 최대 8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성남시 폐차장 담당자에게 등록증, 신분증, 통장 사본을 글자가 선명하게 확인될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서 전송해 주시면 조기폐차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단, 조기폐차는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 예산으로 진행되다 보니 서류를 먼저 접수하는 분들께 우선권이 돌아가는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그래서 조기폐차를 통해 차량을 처분할 경유차 차주 분들은 남들보다 일찍 사본을 폐차장에 전송해 주시고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개별 예산을 미리 확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