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렉스 조기폐차 지원 비용과 일반 폐차 할때 비교

2023년 1월부터는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뿐만 아니라 4등급 차량도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당장은 아니지만 2026년부터는 4등급 경유차도 5등급과 동일하게 노후경유차 단속 대상에 포함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불편함을 대비할 수 있도록 매연저감장치(dpf)를 이 기간 안에 장착하거나 조기폐차 제도를 통해 차량을 폐기하고 지원금을 챙기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는 2023년 12월을 끝으로 더 이상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 개인적인 이유로 저공해 조치를 취하지 않은 차량은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서둘러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1. 노후경유차 조기 말소 제도 지원금은 얼마일까?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늘의 메인 주제인 스타렉스 조기폐차 지원금은 똑같은 차량이라도 연식, 엔진 형식에 따라서 분기별 차량 가액으로 측정되는데 3.5톤 미만 경유차는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소상공인, 영업용, 저소득계층으로 등록된 차량은 최대 600만 원까지 가능!

 

또한 5인승 미만 경유 자동차를 폐기 후 일정 기간 안에 전기차, 수소차를 중고, 신차 구분 없이 구매하게 되면 차량 구매 지원금 5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죠.

 

거기다 자동차를 폐기하면 폐차장으로부터 스타렉스 폐차 비용을 연식, 엔진 종류에 따라서 40만 원에서 100만 원 이상 받을 수 있으니 중고차 유통으로 처분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서류 신청 방법은 소유주가 직접 인터넷 누리집을 통하여 지원할 수 있지만 이렇게 되면 조기폐차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개인이 스스로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애초부터 관허로 등록된 폐차장을 찾아서 등록증, 신분증, 통장 사본만 전달하고 폐차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위임하면 모든 절차를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사실 폐차장을 통해 조기폐차를 진행하면 중간에 지출되는 수수료가 발생하는 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여기서는 한국자동차협회에서 공식 지정된 처리장이기 때문에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으니 부담 없이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스타렉스 조기폐차는 한정된 지자체 예산 범위 안에서만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배출가스 4~5등급 차량이라고 해서 누구에게나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 아닌 다음과 같은 모든 조건을 충족할 수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1. 디젤 연료를 주유하는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

 

2. 자동차 소유기간 연속해서 6개월 이상, 전입 신고기간 연속해서 6개월 이상 유지.

 

3.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lpg 엔진으로 구조 변경이 되었거나 매연저감장치 장착 이력이 없어야 가능.

 

4. 외관에 심각한 부식, 파손, 찌그러짐 없는 정상 운행이 가능한 경유 자동차.

 

5. 매연을 제외한 정기, 종합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은 차량. ( 매연으로 불합격된 경우에는 검사서 사본 제출하면 지원 가능 )

 

현재 2023년 스타렉스 조기폐차 사전 예약 접수가 관허로 등록된 폐차장에서 한참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오니 이 제도를 통해 차량을 처분하기를 원한다면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2. 일반 폐차 방법

매연저감장치(dpf)를 달았거나 고장 등 조기폐차 자격 조건에 미흡하여 지원금 신청이 불가하다면 어쩔 수 없이 일반 말소를 진행해야 합니다.

 

 일반 말소를 통해 차량을 폐기하면 지원금은 없고 폐기장에서 지급하는 보상금만 받을 수 있는데요.

 

스타렉스 폐차비는 앞에서 언급드린 내용처럼 연식, 엔진 형식에 따라서 결정되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상세한 정보를 담당자에게 알려주셔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으로 폐기했을때 가장 큰 장점은 견인부터 말소증이 발급되는 모든 절차가 24시간 안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서는 당일에도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기에 개인적인 이유로 빠른 처리를 원하는 분들은 견인 시간을 가급적 오전 중으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 매연저감장치, lpg 구조 변경된 차량은 기계를 반납하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말소증 발급되기 까지는 대략 3~4일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증명서 발급이 급한 분들은 폐차자에서 폐차증을 요구하시면 말소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말소 진행 방법은 가장 먼저 담당자와 유선으로 원부 내역을 확인하고 차량 인계 일정을 잡고 등록증 원본과 신분증 사본만 준비하시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3. 차령초과 말소 제도(압류 폐차)

경제적인 이유로 차량 원부상에 압류, 저당권을 당장 해결할 수 없을 땐 차령초과 제도를 신청하면 이렇게 금전적인 부분을 당장 해결하지 않고도 말소 등록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 제도를 통해 차량을 폐기하여도 스타렉스 폐차 가격은 동일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걱정 없이 편하게 진행이 가능하죠.

 

단, 차령초과를 통해 말소 신청이 진행되면 행정기관에서도 촉탁 기관에게 말소 등록과 관련된 동의를 받아야 하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증명서 발급까지는 대략 60일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오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타렉스 폐차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핵심적인 요소만 간략하게 간추려 설명드렸는데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노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