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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폐차 정보

구형, 카렌스2, 뉴 카렌스 폐차 보상금 조금 더 가능한 이유

기아 자동차에서 1999년 첫 생산한 카렌스는 1세대를 시작으로 4세대까지 지금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미니밴을 대표하는 차량입니다.

 

하지만 출고된 지 오래되었거나 주행거리가 많아서 잔고장이 잦아진다면 눈물을 머금고 어쩔 수 없이 폐기 처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폐차를 어떻게 해야 가장 효율적으로 처분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카렌스 폐차를 진행할 때 가장 현명한 방법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자동차 폐기 처분과 관련된 핵심적인 내용만 뽑아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조금만 알면
보상금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사용했던 차량을 폐기할 땐 누구나 금액적인 부분에서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곳저곳 비교해가며 최종 견적을 확인하곤 하는데요.

 

이럴 땐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저희처럼 부품 리사이클 시스템을 도입한 폐차장만 찾는다면 평균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차가 내부로 입고되면 자동차에 있는 재활용 가능한 모든 부품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나씩 해체하고 그것을 다양한 판로를 통해 외부로 유통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발생한 이윤을 폐차를 진행하는 소유주 분들께 돌려드리기 때문에 평균 시세보다 충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부품 재활용 작업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곳에서는 구형 모델을 시작으로 뉴 카렌스 폐차 보상금까지 최소 10만 원에서 20만 원 이상 더 받고 처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 있는 보통의 폐기장들은 이와 같은 꼼꼼한 부품 탈거 작업은 병행하지 않고 기본 부속만 작업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이처럼 기본 작업만 병행하면 소유주는 특별한 기술력이 없어도 사업장을 쉽게 꾸려갈 수 있고 거기다 작업 시간을 상당 부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운영비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처리장들은 이런 단순 작업만 병행하여도 손실이 없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방식을 선호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되면 폐차를 진행하는 소유주는 차량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없기에 이와 관련된 손실을 전부 떠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금전적인 부분을 쉽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품 탈거 작업 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외부로 유통시킬 수 있는 부품 재활용 시스템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LPG & 디젤
각기 다른 폐차 방법

 

 

자동차 폐기 방법은 크게 일반, 압류, 조기폐차로 구분됩니다.

 

먼저 일반폐기는 LPG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에 압류, 저당이 한건도 없을 때 진행하는 방법인데요.

 

일반 처분의 가장 큰 장점은 견인을 시작으로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말소증 발급까지 24시간 안에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진행 방법은 폐차장 담당자와 유선상으로 원부 조회를 진행하고 혹시 모를 미납 내역이 남아 있는지를 살핀 후 등록증 원본과 신분증 사본만 준비하면 됩니다.

 

그리고 차를 반납할 날짜를 알려주면 소유주의 일정에 맞추어 견인차 또는 탁송 기사를 차고지까지 배정하는데 이와 같은 절차는 전부 무상으로 처리됩니다.

 

이런 절차를 통해 차가 내부로 입고되면 입고 시간에 따라서 당일 혹은 익일까지 말소증이 발급되면서 모든 절차는 마무리됩니다.

 

물론 구형 및 카렌스2 폐차 가격은 자동차 원부상에 미납 내역이 한건도 없을 땐 현장 지급 또는 입고와 동시에 처리됩니다.

 

하지만 원부상에 미납금이 너무 많아 당장 납부하기 어려운 사황에서는 차령초과 말소 제도(압류폐차)를 신청하면 이렇게 골머리 아픈 미납 내역을 당장 해결하지 않고도 강제적으로 말소할 수 있습니다.

 

단, 이 제도는 원부상에 등록된 촉탁 기관으로부터 말소 등록과 관련된 동의를 받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행정기관에서도 말소증을 발급하는 시간이 대략 7~8주가량 소요됩니다.

 

 

마지막 조기폐차는 경유 연료를 주유하는 차량을 조기에 처분했을 때 지자체로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국가 저공해 사업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카렌스 폐차 가격과 함께 분기별 차량 가액을 기준으로 최대 300만 원이라는 지원금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조기폐차는 차량 소유 기간 & 전입 신고 기간 6개월 이상, 정상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5등급 차량, 관능검사를 받았을 때 매연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은 전부 정상이라 판정받은 경우, 저감장치 & LPG 개조 이력이 없는 차량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한국자동차 협회에 소속되어 관허 넘버를 부여받은 폐차장 담당자에게 등록증, 신분증, 통장 사본만 전달하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쉽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마무리를 위해서
관허 등록 유무는 반드시 확인하자!

 

 

자동차를 폐기할 땐 금전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마무리를 위해서는 폐차장을 선별할 때 관허 등록 유무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관허로 등록된 처리장은 폐차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법적 테두리 안에서 안전하게 처리하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해도 이와 관련된 보호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 반납 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책임을 폐기장 측에서 전부 떠않고 진행하기 때문에 중간에 불법적인 행위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허가 처리장은 본인들의 이윤을 위해서라면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이와 관련된 책임을 전부 소유주에게 떠넘기는 사례가 상당히 많습니다.

 

결국 안전한 마무리를 위해서는 관허 등록 유무는 반드시 확인하고 차량을 반납해야 합니다.

 

확인 방법은 유선으로 연결된 담당자에게 한국자동차협회에서 발급한 사원증 사본을 보여 달라고 요청해서 그것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사진으로 전송받으신다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차량의 가치를 높여 카렌스 폐차 보상금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방법과 기본 절차 및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거나 견적이 궁금한 분들은 부담감 갖지 말고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항상 친절하고 정확한 답변으로 보답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