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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폐차 정보

자동차 폐차가격, 시세 더 받고 처분하는 방법

차량이 노후되었거나 갑작스러운 사고, 고장 등 다양한 이유로 자동차를 폐기해야 할 상황이 찾아오면 어떤 상황에서든 거기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고 처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을 폐차한다는 것은 일반 사람들은 평생을 살아가도 흔하게 겪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정보가 턱없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평균 시세보다 못한 금액 받고 마무리되거나 또는 무허가 폐차장에 차가 유통되면서 불미스러운 상황에 처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폐차가격을 시세보다 더 받고 처분하는 방법과 진행할 때 주의할 사항은 어떤 부분이 있는지를 상세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폐차 견적 더 받을 수 없나요?

 

부품 리사이클 시스템을 도입한 폐기장을 찾으신다면 가능합니다!

 

사실 인터넷 검색상에 노출되는 90% 이상 폐차장들은 차량의 견적을 산출할 때 기본적으로 탈거하는 엔진, 미션, 촉매, 배터리, 전기 배선 그리고 알루미늄 휠 부분만 분해하고 나머지 부속은 전부 압축기에 넣어서 고철로 처분하는 구조로 사업장을 운영합니다.

 

이런 단순 작업을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선호하는 이유는 작업 시간을 줄여서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기에 굳이 정밀한 분해 작업을 진행하지 않아도 손실이 없는 셈이죠.

 

그런데 문제는 이런 단순 작업만 병행하면 업주는 운영비가 절감되기 때문에 손실이 전혀 없지만 정작 폐차를 진행하는 차량 소유주는 부품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받을 수 없기에 이와 관련된 모든 손해를 자연스럽게 떠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만족스러운 자동차 폐차가격을 받기 위해서는 이런 단순 작업 방식에서 탈피한 부품 재활용 작업 시스템을 도입한 곳에서 진행해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차량이 입고되면 기본 탈거품 외에도 재활용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모든 부품을 기술력과 전담 인력을 동원하여 꼼꼼하게 해체하고 이것을 다양한 판로를 통해 외부로 유통시켜 추가적인 마진을 창출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사업주 혼자서 독식하지 않고 폐차 시세에 적용시켜 더 많은 차량이 폐차장 내부로 입고될 수 있도록 보완하고 있기에 똑같은 차량을 폐기해도 상반적인 결과가 도출되는 것입니다.

 

그럼 왜 여느 폐차장들은 이런 부품 리사이클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을까요?

 

이유는 이와 같은 작업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자본력이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하고 거기다 기술력과 인력 그리고 특수 장비, 넓은 부지, 유통망 등 여러 가지 조건이 하나로 충족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영세한 처리장은 도입 자체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배출가스 4, 5등급 노후 경유차라면 조기폐차 지원 제도를 활용하세요.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기폐차 제도는 배출가스 등급과 차종, 연식, 엔진 종류에 따라서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폐차 방법입니다.

 

이 제도는 자동차 폐차가격과 지원금을 함께 받을 수 있고 거기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있기에 가장 이상적인 자동차 폐기 방법입니다.

 

단, 조기폐차는 단순하게 배출가스 등급만 충족된다고해서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아래와 같은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분들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정상적으로 도로 주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

2. 대기관리권역 안에서 연속해서 6개월 이상 전입 신고가 되어야 함.

3. 관능검사에서 매연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는 전부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함.

4. 기존에 지자체의 도움을 받아서 매연저감장치(dpf), LPG 엔진 개조와 같은 저공해 지원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함.

5. 자동차 원부에 압류, 저당이 잡혀 있는 경우엔 이를 해결해야 가능함.

 

앞에서 언급한 내용처럼 노후경유차 조기 말소 정책은 지원금과 함께 폐차 시세도 함께 받을 수 있는데 신청 방법은 한국자동차협회에 소속되어 관허 인증을 받은 폐차장 담당자에게 등록증, 신분증, 통장 사본만 전송하면 모든 절차를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관허 등록 확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

 

우리 주변에는 자동차 협회에 소속되어 관허 번호를 부여 받은 안전한 폐차장도 있지만 반대로 아무런 소속도 없는 무허가 처리장도 함께 존재합니다.

 

관허 지정 센터에서는 폐차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법적 테두리 안에서 안전하게 진행하기에 차를 반납하는 순간부터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죠.

 

하지만 무허가 처리장에서는 이런 보호 장치가 없기 때문에 불미스러운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지만 행정 처리가 완벽하게 진행되지 않기에 이와 관련된 책임은 기존 차량 소유주가 전부 떠않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본인들의 이득분을 위해서는 불법적인 행위도 서슴지 않기 때문에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고 있지만 법을 교묘하게 피해 가기에 상당한 피해를 입을 수 있죠.

 

그래서 자동차 폐차 시세도 평균 이상으로 받고 깔끔한 행정 업무까지 진행하기 위해서는 저희처럼 관허 지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확인 방법도 그리 복잡하지 않은데요.

 

유선으로 연결된 담당자에게 한국자동차협회에서 관허 센터 직원에게만 발급해 주는 폐차 영업 사원증 사본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해 달라고 요청하시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