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동안 애지중지 사용한 차량을 폐기할 땐 금전적인 부분과 안전성을 고려해서 폐차장을 선별해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폐차라는 단어는 일반 사람들에겐 상당히 낯선 부분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 없이 진행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그러다 보면 자동차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말소되거나 또는 무허가 폐기장으로 유입되면서 불미스러운 상황에 노출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경산시 폐차장을 선별할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접근해야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차량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는 법
우리 지역 경산시 폐차장 중에는 기본 부속 해체 작업만 병행하고 나머지는 전부 폐압기에 넣어서 고철로 처분하는 고철장과 작은 부속까지 꼼꼼하게 탈거하고 유통하는 리사이클 센터로 분류됩니다.
먼저 고철장은 앞에서 언급한 내용처럼 차가 내부로 입고되면 엔진, 미션, 촉매, 휠, 배터리 그리고 전기 배선만 해체하고 나머지 부속은 작업 시간을 단축해서 인건비 절감이라는 목적하에 전부 압축기에 넣어서 고철로 처분하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이렇게 되면 사업주는 정밀 작업을 진행하지 않아서 운영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이득이 있지만 정작 폐차를 진행하는 분들은 단순하게 재활용되는 부품의 가치를 전부 고철 무게로 정산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모든 손실을 여러분들이 전부 떠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를 원한다면 부품 리사이클 시스템이 도입한 폐기장에서 폐차를 진행해야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데요.
여기서는 기본적으로 탈거하는 부품 말고도 재활용 가능한 작은 부속까지 전부 해체하고 대량으로 유통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발생한 부분을 폐차를 진행하는 분들께 고스란히 돌려 드리기 때문에 우리 지역에서 단가적인 부분에서 경쟁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입소문으로 상당히 많은 물량이 내부로 입고되고 있죠.
사실 부품 재활용 작업을 정밀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자본력을 바탕으로 기술력, 전담 인력 그리고 특수 장비, 유통망 등 다양한 조건이 하나로 충족되어야 병행할 수 있습니다.
결국 영세한 경산시 폐차장들은 이와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고 싶어도 현실에서 자금력과 기술적인 부분에서 부딪히기에 장점을 알면서도 도입 자체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입니다.
리사이클 시스템 도입 여부와 차종에 따라서 작게는 5만 원에서 많게는 30만 원 이상 자동차 폐차 가격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2. 폐차할 때 안전성까지 꼼꼼하게 확인하기
우리 지역에는 한국자동차재활용협회에 소속되어 관허로 인증된 경산시 폐차장도 있지만 반대로 아무런 소속 없이 개인 달러, 공업사, 사설 렉카, 무허가 폐기장 등도 인터넷상에 버젓이 광고하고 있습니다.
관허로 인증된 경산시 자동차 폐차장은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있기에 본의 아닌 문제가 발생하여도 진행하는 분들은 법적 테두리 안에서 안전하게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정보 없이 앞에서 언급한 곳에서 폐차를 진행하면 본인들의 이윤을 위해서 불법적인 부분도 서슴지 않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피해는 고스란히 기존 명의자가 떠않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동차협회에서는 이럼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관허로 등록된 폐차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협회 사원증을 만들어 배포하였고 누구나 안심하고 차량을 폐기할 수 있도록 조치를 강구하였죠.
그렇기 때문에 차량 폐기를 진행하는 분들은 견적을 먼저 확인하고 다음 절차로 협회에서 발급한 폐차 사원증 사본을 확인해야 합니다.
사원증 확인은 직접 번거롭게 진행하는 분들이 해당 폐기장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유선으로 연결된 담당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사진으로 전송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만약 사원증을 요청했을 때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전송해 주기를 꺼려한다면 아무리 좋은 조건을 내세워도 절대로 거기에 수긍해서는 안됩니다.
3. 폐차는 어떤 절차로 진행될까?
경산시 폐차장에서는 자동차 폐차 절차를 크게 2가지 방식으로 처리하는데 이를 결정하는 요인은 원부상에 등록된 과태료, 범칙금, 세금 체납 해결 유무에 따라서 구분됩니다.
먼저 당일 날짜 또는 익일가지 차량 견인부터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말소증을 24시간 안으로 발급받고 모든 과정을 신속하게 마무리하는 것을 일반 폐차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원부상에 압류가 한건도 없어야 진행할 수 있기에 폐차를 준비하는 분들은 차량을 인계하기 전에 유선상으로 담당자와 원부 조회를 진행하고 혹시 모를 미납건이 남아 있는지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소 신고에 필요한 자동차등록증 원본과 명의자 신분증 사본을 준비 후 차량 인계 일정만 알려주면 그다음 절차부터는 24시간 안으로 신속하게 마무리됩니다.
하지만 금전적인 이유로 원부상에 등록된 압류를 당장 풀 수 없는 상황이라면 차령초과(압류 폐차) 제도를 신청하면 이렇게 골머리 아픈 부분을 당장 납부하지 않고도 행정기관에서 말소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이 제도는 행정기관에서도 원부상에 등록된 촉탁 기관으로부터 말소 승인과 관련된 동의를 받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증명서 발급까지는 대략 45일에서 60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죠.
하오니 차령초과 말소를 진행하는 분들은 이런 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폐차를 진행해야 향후 일정에 차질 없이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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