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폐차장에서 폐차할 때 도움되는 사항

노후된 차량은 부품 교체 문제로 생각보다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서둘러 폐기하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본인과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빨리 다른 차량으로 갈아타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으로 폐차를 진행하려고 마음을 먹으면 막상 막막한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데요.

 

왜냐하면 폐차는 일반 사람들은 평생을 살아도 1~2번 이상 경험하기 어렵기에 이와 관련된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다 보니 제값을 받지 못하고 말소되거나 또는 무허가 처리장에 차량이 유통되어 곤욕스러운 상황에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전 폐차장을 선별할 때 여러분들이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사항이 무엇인지를 요점만 뽑아서 간략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보상금 제대로 돌려 받는 방법

 

폐기하는 차량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작은 부품까지 정밀하게 해체하고 유통할 수 있는 리사이클 시스템이 도입된 폐기장에서 진행해야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보이는 폐차장들은 자동차에 대한 가치를 계산할 때 기본적으로 해체하는 품목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전부 고철 무게로 정산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고철장입니다.

 

여기서는 차가 내부로 입고되면 엔진, 촉매, 미션, 배터리, 잡선, 휠처럼 쉽게 탈거할 수 있는 부품만 작업하고 나머지 부분은 전부 압축기에 넣어서 고철로 처분하는 구조로 사업장을 운영합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사업장을 운영하면 운영자는 까다로운 탈거 작업을 병행하지 않기에 작업 시간을 줄여서 인건비를 상당 부분 절감할 수 있다는 목적을 이룰 수 있기에 우리 주변에 있는 90% 이상 폐기장들이 이와 같은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죠.

 

하지만 문제는 이와 같은 방식을 선호하는 곳에서 차량을 폐기하면 정작 폐차를 진행하는 차주 분들은 자동차에 대한 가치를 단순하게 무게로 정산받기 때문에 모든 손실을 고스란히 떠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전 폐차 가격을 평균 시세보다 최소 5만 원에 30만 원 이상 더 받기를 원한다면 부품 재활용 작업을 정밀하게 병행하는 곳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즉, 부품 리사이클 시스템이 도입된 대전 폐차장은 차량이 입고되면 기술력과 특수 장비, 전담 인력이 동원되어 정밀한 해체 작업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탈거된 부품은 다양한 판로를 통해 외부로 유통해서 추가적인 이득분을 챙기고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요점은 부속에서 발생된 부분을 고스란히 돌려받을 수 있기에 평균 시세보다 높은 액수를 받을 수 있죠.

 

그럼 다른 폐차장들은 왜 리사이클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지 않고 고철장 방식을 선호하는 것 일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리사이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자본력이 상당히 중요하기에 소규모 사업장이나 영세한 운영자는 이런 장점이 많은 줄 알면서도 현실적으로 도입이 어려운 것입니다.

 

 

 

 

2. 관허 등록 유무를 꼭 확인하세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는 폐차를 진행하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대전 폐차장을 상대로 관허 번호를 부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근무하는 직원에게는 폐차 사원증을 만들어 발급하였죠.

 

협회에서 이러한 조치를 강구한 이유는 우리 주변에는 관허로 등록되어 모든 절차를 법적 테두리 안에서 안전하게 처리하는 폐차장도 있지만 반대로 불법 무허가 폐기장 또는 아무런 소속 없는 개인 딜러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무런 확인 절차를 밟지 않고 차량을 넘겨주면 대포차 유통, 말소 불가, 보상금 미지급 등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차량 폐기 처분을 고려하는 분들은 자동차 인계 전에 반드시 대전 관허 폐차장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나머지 절차를 밟아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폐차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법적 테두리 안에서 안전하게 진행하기 때문에 차량 인계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안전하게 보호를 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무허가, 개인이 광고하는 처리장에서는 본인들의 이윤을 위해서라면 불법적인 부분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관허 등록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는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 생각하셔야 합니다.

 

확인 방법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협회에서 발급한 사원증 사본을 유선으로 연결된 담당자에게 요청해서 그것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사진으로 전송해 달라고 요청하면 직접 해당 폐차장을 찾아가지 않아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간단한 자동차 폐차 절차

 

차량을 폐기하고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말소증을 24시간 안에 받고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는 것을 일반 폐차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동차 원부상에 체납 내역이 한건도 없어야 가능한데요.

 

그래서 폐차를 진행할 땐 가장 먼저 유선상으로 원부 조회를 폐차장 담당자와 진행하고 혹시 모를 미납 내역이 남아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소 등록에 필요한 자동차등록증 원본과 명의자 신분증 사본을 준비하고 차량을 인계할 수 있는 날짜, 시간, 장소만 알려주면 사실상 폐차를 진행하는 분들은 마무리 단계라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원부상에 압류, 저당이 등록된 상태라면 이 부분을 당장 해결하지 않아도 법적으로 문제없이 말소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압류 폐차(차령초과 제도)를 신청하세요.

 

단, 이 제도를 통해 차량을 폐기하면 행정기관에서도 원부상에 등록된 촉탁 기관으로부터 말소 등록에 대한 동의를 밟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증명서 발급은 대략 7~8주가량 시간이 필요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