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카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카니발 시리즈는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인기 차종입니다.
하지만 출고된지 오래된 노후 차량은 배출가스 등급에 발이 묶여 이제는 저공해 사업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마음 편히 도로를 달릴 수 없게 되었는데요.
그리하여 많은 소유주분들이 매연저감장치(dpf)를 장착하거나 또는 조기폐차 제도를 통해 차량을 폐기하고 지원을 받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카니발 폐차를 진행할 때 본인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 텐데요.

사실 자동차를 폐기하는 전체적인 절차는 우리가 일상을 생활하면서 자주 겪을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누구나 당황스럽게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해서 차량 폐기를 앞둔 소유주분들은 지금부터 설명드리는 내용을 하나씩 읽어보시고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서 현명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1. 사고, 고장, dpf 장착 차량 처분 방법
먼저 여러 가지 이유로 사고, 고장, 조기폐차 조건 미달,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상태에서 차량을 폐기하는 방법은 당일 혹은 24시간 안에 행정적인 처리까지 신속하게 마무리되는 일반폐차를 신청해야 합니다.
일반폐기의 가장 큰 장점은 견인부터 말소까지 모든 과정을 하루 안에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소유주분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자동차 원부상에 압류, 저당 등 체납 내역이 한건도 남아있지 않은 깨끗한 상태에서만 진행이 가능하기에 반드시 처리장 담당자와 사전 원부 조회를 해봐야 합니다.
원부 조회 방법은 간단히 차량 번호 앞자리까지 정확하게 알려주시면 유선상으로 그 즉시 확인이 가능한데요...
그리고 말소 등록에 필요한 등록증 원본과 신분증 사본을 준비 후 차를 반납할 수 있는 스케줄만 잡아주시면 일정에 맞추어 견인차나 탁송 기사님이 무'상으로 현장에 배정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차가 내부로 입고되면 부품 재활용 공법을 적용하여 카니발 폐차 비용을 측정해서 효율적으로 보상해 드리고 있는데 여기서는 보통 시세보다 최소 5만 원에서 15만 원 이상 더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노후된 차량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처분하기를 원한다면 이렇게 기술력과 특수 장비 그리고 다양한 유통망을 겸비하고 있는 부품 리사이클 시스템이 도입된 처리장을 찾아서 신청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부품의 가치를 별도로 평가받은 다음에는 이제는 담당자가 소유주를 대신하여 말소 행정 업무를 진행하는데 증명서 발급까지는 입고 시간에 따라서 당일 날짜 혹은 익일까지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죠.
참고로 매연저감장치가 장착된 차량은 기계를 반납하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일반폐기를 진행해야 말소증 발급 시간은 대략 3~4일 정도 소요되는데 혹시 의무 사항이 만기라 당장 증명서가 필요한 경우에는 담당자에게 폐차증 발급을 요청하면 당일 날짜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2. 원부상에 압류, 저당을 당장 해결하기 어려울 땐?
개인적인 이유로 원부상에 걸려있는 범칙금, 과태료, 세금 체납 등 압류, 저당을 당장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차량을 폐기하기 위해서는 차령초과 말소 제도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 제도는 2003년부터 시행된 정상적인 폐차 방법으로 요즘처럼 경기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차령초과를 통해 차를 처분하게 되면 원부상에 등록된 체납금은 그대로 남겨두고 사용하던 차량부터 폐기할 수 있지만 행정기관에서 말소증 발급 기간은 대략 7주~8주가량 소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소 등록이 완료될 때까지는 자동차로 인한 최소한의 의무 사항은 계속 유지하고 계셔야 이와 관련된 추가적인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아요.
또한 말소증이 발급되어도 기존에 해결하지 못한 체납 내역은 명의자 앞으로 남게 되며.. 만약 동일 명의자로 다른 차량을 등록한다면 자동으로 압류, 저당은 신차 쪽으로 이동됩니다.
단, 차령초과 말소는 촉탁 기관에서 더 이상 상품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에만 진행이 가능한데 승용차 기준으로 만 11년 이상 연식이 오래된 차종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참고 사항을 한 가지 알려드리자면 차령초과를 진행해도 카니발 폐차 보상금은 지급되고 있는데 간혹 관허로 등록되지 않은 곳에서는 이를 이행하지 않기에 문제가 발생되고 있죠.
해서 자동차 폐기를 계획하는 분들은 진행에 앞서 법적 보호를 받으며 안전하게 처분할 수 있도록 관허로 등록된 폐차장을 반드시 확인하고 차를 반납해야 합니다.
관허 등록 확인 방법은 유선으로 연결된 담당자에게 국가에서 관허로 등록된 처리장 직원들에게만 발급해주는 영업증 사본을 요청해서 그곳이 정말로 안전한 곳인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최종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3. 조기폐차 지원
현재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여러 가지 운행에 제한을 받고 있는데 2023년부터는 4등급 차량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4~5등급으로 분류된 차종은 노후경유차 조기 말소 제도를 이용해서 서둘러 폐기하고 정부 지원을 받으며 충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죠.
즉, 조기폐차를 진행하면 폐차장에서 지급하는 카니발 폐차 가격과 더불어 여러분들이 거주하는 지자체에서 지원금까지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3.5톤 미만 5등급 경유차를 기준으로 최대 3백만 원까지 가능한데 여기서 소상공인, 영세민, 영업용에 해당하면 최장 6백까지 가능하죠.
그런데 4등급으로 분류된 차종은 아직까지 정확한 액수는 형성되지 않았지만 언론에 따르면 대략 4백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 정확한 금액은 2023년 1월이 되어서 공문이 발표되어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4~5등급 조기폐차 신청 방법은 앞에서 언급드린 내용처럼 관허로 등록된 폐기장 담당자에게 자동차등록증, 신분증, 통장 사본만 사진을 선명하게 찍어서 전송해 주시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하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
현재 2023년도 조기폐차 사전 예약 접수가 한창인데요...
이렇게 사전에 미리 서류를 접수하는 이유는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 예산은 여러분들이 거주하는 지자체에서 한정적인 예산 범위 안에서만 시행하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그렇기에 노후경유차 조기 말소를 통해 낡은 경유차를 처분할 계획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관허 폐기장을 찾아서 기본 서류를 전달하고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개별 예산을 미리 확보해 두시기 바랍니다.
단, 이 제도는 정상운행 가능, 소유 기간 & 전입 신고 기간 6개월 이상, 정기(종합) 검사 통과된 차량만 신청할 수 있죠.

오늘은 구형 모델 및 그랜드 카니발 폐차비를 가장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는 말소 방법에 관하여 설명드렸는데요.
만약 지금까지 내용을 읽어보고 이해하기 어렵거나 서류 예약이 필요하다면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저희는 365일 항상 정확하고 친절하게 자동차 원부 조회를 기본으로 여러분들께 명확한 정보를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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